반응형 오운완2 기안84의 뉴욕 마라톤을 보고 드는 양 측면의 생각 기안84 님이 청주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이 작년 가을에 방영이 되고 나서 많은 이들이 러닝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. 뿐만 아니라 그 전부터 러닝을 하던 사람들에게도 적지 않은 자극이 됐을 듯 합니다. 저 역시 작년 초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부상도 입고 서서히 달리던 차에 풀코스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계기 중 하나가 기안84님의 도전이기도 했으니깐요. 또 어떤 면에서는 마라톤 대회 접수를 빡세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원망도 사고 있지만 그래도 무관심보다 훨씬 나은 것 아닌가 싶기도... 기안84님은 이미 10년 이상 달리기를 취미로 삼아온 찐 러너입니다. 그런 그에게도 풀코스는 정말 어려운 일인데 의외로 완전 초보 이미지로 알려져있어서 많은 이들이 풀코스를 만만하게 보고 도전하게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.. 2024. 12. 3. 러닝(달리기) 할 때 무릎을 들어야 할까? 노!! 무릎은 앞으로 전진!! 달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평소에 꾸준히 뛰지 않고 무엇보다 달리기를 배울 생각조차 하지 않다보니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하게 됩니다. 어떤 분들은 무릎을 좀 더 높게 들라고 코칭하기도 하는데 운동에 정답이 없다지만 많은 러닝 코치 분들이 무릎을 높게 들 필요도 없고 들지 말라고 하십니다. 목차 무릎을 위로 들면서 달리면 더 잘 달리기 위해서 무릎 또는 허벅지를 위로 높게 들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텐데요. 저도 페이스를 올리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하나 하고 매번 시도 할 때마다 힘들어서 체력 문제인가 싶었습니다. 하지만 무릎을 높게 들면서 달리면 포어풋으로 착지하게 되고 결국 부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. 그냥 힘들기만 한 게 문제가 아니었습니다. 발목과 무릎, 허리에 통증이 오게.. 2024. 3. 5. 이전 1 다음 반응형